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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인터뷰

"암 환자 유전체 기반 개인별 맞춤 치료 시대 열릴 것"

“항암제, 방사선 치료 등을 하면 암세포가 대부분 죽지만 일부 뿌리 세포가 죽지 않고 살아남아 환자를 괴롭힙니다. 이를 암 줄기세포라고 합니다. 10년간 암 재발 등의 원인이 되는 암 줄기세포를 사멸시키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특정한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치료제와 기존 ...

"간암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보다 합병증 적고 회복도 빨라"

“복강경으로 간세포암(간세포 자체에서 발생하는 암) 수술을 하면 배를 열고 하는 개복수술보다 결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간세포암 환자가 복강경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세포암 수술 건수가 많은 병원을 찾아 상태 등을 점검한 뒤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 20대 초반이 최적기…수술 전후 관리 중요"

“라식, 라섹, 렌즈삽입 등 시력 교정 수술을 하기 가장 좋은 나이는 20대 초반이다. 대부분 사람은 키가 다 크면 눈도 성장을 멈춰 시력이 변하지 않지만 일부 고도근시는 스무 살 넘어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성장이 멈췄다는 확인을 받은 뒤 수술해야 한다.&rdqu...

"미세먼지가 세포 자극…염증 생기고 독성산소 증가"

“미세먼지가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됐습니다. 작은 화학성분이 몸속에 들어가 기관지 폐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안구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이 같은 미세먼지를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

"고도비만·당뇨 합병증, 식이조절로 치료 못해…수술이 가장 효과적"

“고도비만과 합병증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입니다. 가장 보수적인 집단으로 꼽히는 미국당뇨협회도 지난해 고도비만 수술을 정식 당뇨 치료법으로 인정했습니다.” 김용진 순천향대병원 고도비만센터 교수(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도비만...

"65세 이상 60%가 만성 복합질환…포괄적 진단·치료시스템 시급"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82세인데 건강 수명은 73세입니다. 10년 정도는 와병 상태에서 지내야 한다는 의미죠.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60% 이상은 세 가지 이상의 만성 복합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노인을 위한 치료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

"술 마시되 안주는 끊어라…심혈관계질환은 현실적 처방이 더 효과적"

“노화로 미각이 무뎌져 짜게 먹어야 그나마 맛을 느끼는 사람한테 ‘싱겁게 먹어라’, 업무 특성상 술을 안 마실 수 없는 사람에게 ‘술 좀 줄여라’고 하는 것은 지나치게 의사 입장에서만 바라본 처방입니다. 환자의 생활패턴과 실천 가능성...

"위암 조기 발견하면 97%는 완치 가능"

“위암은 초기단계에서 자각 증세가 별로 없기 때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온 환자들은 이미 암이 꽤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발견만 하면 97%는 완치 가능한데 말이죠.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위암은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

"40대 초산도 잘 관리하면 문제 없이 분만"

“여성들의 결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35세 이상 고령 임신도 늘고 있습니다. 자연히 각종 임신 합병증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령 임신이라고 해도 잘 관리하면 정상분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산전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박미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

성상철 이사장 "의료인은 환자편에서 생각해야 인술 펼 수 있어"

“한국 의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한 것은 부모세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건강보험도 세계적인 명품 보험으로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경남 거창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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