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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 이데아성형외과와 3D프린팅 활용 재생의학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작성자 임유 기자 입력 2018-02-13 11:39:45 수정 2018-02-13 11:39:45

유석환 로킷 대표(오른쪽)와 국광식 이데아성형외과 원장 (왼쪽)

바이오 3D프린터 전문기업 로킷(대표 유석환)이 줄기세포 전문병원 이데아성형외과(대표원장 국광식)와 바이오 3D프린팅 기술 및 재생의학 분야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각 기관의 연구원·연구책임자 간 업무 협력 증진을 위해 교류를 확대하고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또 유·무형 기술을 상호 제공해 재생의학 신기술 개발을 돕기로 합의했다.

로킷은 여러 전문병원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지앤지병원에 이어 이번 이데아성형외과와 MOU를 맺어 향후 바이오 3D프린팅을 활용한 다양한 재생의학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자가세포를 이용한 화상환자 피부 재생 등 신기술을 개발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도록 이데아성형외과와 공동 연구 및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데아성형외과는 줄기세포 성형 분야의 선두주자로 평가된다. 2003년 줄기세포 분리 시작으로 줄기세포 성형 관련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등 성형외과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 병원 안에 무균 시설을 설치하고 생명공학 전문 연구원을 상주시키고 있다. 또 첨단 줄기세포 무균 연구소를 자체 운영하면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각종 시술을 연구하는 중이다.

국광식 이데아성형외과 원장은 "로킷의 바이오 3D프린팅을 접목한 줄기세포 치료가 새로운 재생의학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석환 로킷 대표는 "자사의 기술력과 전문병원의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유의 바이오 3D프린팅 의료기술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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