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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작성자 한민수 기자 입력 2018-01-11 14:36:31 수정 2018-01-11 14:36:31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과 쿠마 스리니바산 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이 공동연구 계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영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표적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탐색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동 연구로 도출되는 모든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 소유다. 또 별도의 합의를 통해 양사가 전용실시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동아에스티의 높은 면역항암제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동 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쿠마 스리니바산 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신약 개발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다년간의 실적을 갖고 있는 회사"라며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이룩하게 될 성과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

동아에스티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외부 기관과의 개방형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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