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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개통 첫날부터 붉은 액정 논란…"확인은 이렇게"

작성자 이진욱 기자 입력 2017-04-18 10:11:15 수정 2017-04-18 10:11:15

루리 웹 캡쳐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사전 개통이 시작한 가운데 붉은 액정 확인과 조절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럭시S8 붉은 액정을 확인하는 방법을 담은 게시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삼성 갤럭시S8 붉은액정 확인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먼저 붉게 보이는 현상을 정확하게 체크하기 위해서는 전화앱을 실행해 다이얼번호 '#7353#'을 입력한다. 화면이 나오면 '8. TSP Dot Mode'를 선택하고, 전체화면을 하얗게 해주면 붉은액정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다.

만약 다른 액정보다 붉은기가 심하다면 전화앱에 '*#15987'을 입력하고 'color Balance Test' Reddish 단계를 0~3까지 눌러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 후 재부팅한다. 만약 붉은기가 없어지는 대신 푸른기가 돈다면 '설정-디스플레이-색상 최적화 옵션'에서 낮추면 된다.

이런 방법으로도 붉은액정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삼성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도 방법이란 설명이다.

최근 온라인 스마트폰 커뮤니티에는 예약구매로 기기를 먼저 받아본 일부 소비자들이 액정에서 붉은 색이 너무 강하게 표현돼 불편하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의 품질 문제가 아닌 휴대전화 자체 기능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에 따라 호감을 갖는 색깔이 다른데다 보는 각도나 환경에 따라 색깔이 달리 보일 수도 있다"며 "일정 수준의 색상 치우침 현상은 색상 최적화 설정 기능을 통해 보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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